외국 기업인 Biome Bioplastics는 유칼립투스 나무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일회용 종이컵을 덮는 바이오 플라스틱을 생산합니다. 새로운 3부분으로 구성된 컵은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덮여 있으며 내부에는 나무 종이컵이 있고 뚜껑은 다양한 형태의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칼립투스로 만든 컵은 완전히 재활용이 가능하며 목재나 폐지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테스트 결과, 컵은 3개월 동안 흙에 놓아두면 완전히 분해될 수 있었는데, 이는 컵을 땅에 묻어도 백색 오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영국 전역의 커피숍 체인들은 컵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으며, 성공할 경우 환경 친화적인 일회용 나무 컵이 업계의 새로운 표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회사의 사명은 백색 오염을 일으키는 플라스틱의 독성 성분인 석유 기반 폴리머에 대한 의존도를 종식시키는 것인데, 이는 식물성 전분으로 만든 바이오플라스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또한 캐나다 요크 대학교의 과학자들과 협력하여 밀짚 바이오 플라스틱을 만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