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는 2024년에 일회용 플라스틱을 부분적으로 금지할 예정입니다. 이는 네덜란드 환경부 국무장관 Vivianne Heijnen이 2022년 3월 29일 제2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보고되었습니다.
네덜란드는 2024년부터 식당, 축제, 사무실 내 식사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플라스틱 포장을 금지할 예정이다.
이번 금지 조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편지에는 “매일 네덜란드에서만 1,900만 개의 플라스틱 컵과 음식 상자가 일회용으로 버려진다”고 적혀 있다.
내년 7월 1일부터 커피잔과 도시락은 더 이상 무료로 반입할 수 없으며, 별도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 금액에는 음료나 식사 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규칙은 종이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커피를 담는 데 사용되는 플라스틱 층을 포함하고 있는 컵에도 적용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에 관한 EU 규정을 시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규정에 따라 유럽 연합의 모든 회원국은 2021년 7월 3일부터 해변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10가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무료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빨대가 금지되었습니다.
새로운 규정은 현장 및 음식 배달에 사용되는 컵과 포장을 구별합니다. 편지에는 “2024년에는 사무실의 세척 가능한 커피잔, 레스토랑의 쟁반 등 재사용 가능한 식기가 현장 소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적혀 있다.
의료기관은 예외입니다. Heijnen은 "회사들은 꼭 필요한 경우 특정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식사 포장을 계속 사용하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적어도 4분의 3은 재활용되어야 합니다.
